T A S T E
THE GAP by Ira Glass from Daniel Sax on Vimeo.
THE GAP by Ira Glass from Daniel Sax on Vimeo.
준성이가 자전거를 고쳤다. 저번에는 자전거가 고장나서 갈수 없었던, 대망의 제 2 롯데월드를 가 보기로 했어. 탄천을 쭉 따라 달렸어. 달리고 또 달렸어.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순 없었지. 그런데… 탄천이 롯데월드로 안가네? ㅋㅋ 지도는 보고올걸 그랬어..… Continue Reading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두막에 있다가, 코트를 집어들고서는 밖으로 향한다. 들판에 바람이 분다. 갑자기 나는 언덕에 올라가고 싶어졌다.
정말 매우 좋음 🙂
우리집에 시집 한권이 툭- 굴러들어왔다. 하늘이가 요즘 도깨비를 엄청! 매우! 보더니 시집 이란걸, (내가 알기론 처음) 사버렸다. 사실 별것도 아니지만 집에 유일한 그 시집 하나가 있으니 뭔가 좋다. 책을 딱 펼 쳤는데 공백이 가득한 페이지에 글씨 몇자 적혀 있다. 근데… Continue Reading
여유가 있는 날, 내가 가끔 꺼내 읽는 책이 있다. (라고 쓰니 다 읽은거 같지만 60%정도 만 읽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지가 벌써 2년이 되가는거 같은데 책이 두껍기도 하지만, 그냥 책장이 잘 안넘어간다. 뭐랄까.. 빨리 읽어서는 재미가 없는 좀… Continue Reading
무엇을 할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안’할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렸을땐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더라도 시간이 무한 같이 느껴졌고 어떤의미에서는 실제로 그랬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그런 생각으로 살았던거 같다. 그런데 사실은 내가 회사를 다니는 시점부터 그건 그냥 환상일… Continue Reading
맛있는 오뎅에 대한 나의 생각 오뎅은 간장이 맛있어야 한다. 그리고 푹 담궈서 먹었을때 짜지 않아야 한다. 어쨋건 국물이 맛있으면 됨.
사실은 인생이 너무 짧다.